미국이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를 정당화하기 위해 중국의 군사력을 과장하고 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지난 3일 발표된 미국 국방부 보고서의 내용을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보고서는 중국이 우주공간 무기를 개발하고 사이버 전쟁 수행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또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이 공동으로 추진한 우주공간 무기 금지 조약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국방예산을 작년보다17 퍼센트 이상 증가한 570억 달러로 증액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중국의 실제 군사비 지출 규모가 공식 발표보다 더 크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China's official Communist Party newspaper says the United States is exaggerating Chinese military capabilities to justify arms sales to Taiwan.

An editorial in the People's Daily newspaper today (Thursday) denounced a U.S. military report released Monday.

That report said Beijing was developing space-based weapons, and had increased its ability to conduct cyberwarfare.

The Chinese editorial also slammed Washington for rejecting a joint Russian-Chinese initiative on an anti-space weapons treaty.

China says it will increase defense spending in 2008 by more than 17 percent, for a total of more than 57-billion dollars.

U.S.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says China's military spending is higher than the communist state has admit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