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의 채무 상환 분쟁이 격화될 경우 서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에 협조할 수 없다고 우크라이나측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회사 나프토가즈는 4일 우크라이나의 안보 이해가 위협받는다면 서유럽에 대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의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가 채무상환과 향후 천연가스 공급에 관해 합의하지 않는다면 4일 천연가스 공급을 25 퍼센트 더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천연가스를 이미3분의 1 이상 줄인 바 있습니다.

지난 2006년초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비슷한 분쟁이 발생해 벌어져 서유럽 지역이 천연가스난을 겪은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가즈프롬은 올해 우크라이나측에 공급한 천연가스 대금 6억 달러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Russian is threatening to further cut Ukraine's natural gas supply unless Kyiv reaches on an agreement on debt payment and future deliveries.

Russia's state-run natural gas monopoly Gazprom says the additional 25 percent cut could take place today (Tuesday). Gazprom has already reduced gas supplies to Ukraine by more than one-third.

Ukraine is warning it could restrict shipments of gas through its territory to Western Europe if Russia makes more cuts. When Russia reduced supplies to Ukraine in early 2006, the action created shortages throughout the region.

Ukrainian President Viktor Yushchenko telephoned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Monday to discuss the gas issue.

Russia last week said that Ukraine had cleared its debts for 2007 but that Gazprom is seeking 600 million dollars for gas already delivered this year. Disagreements over contracts for future gas deliveries are also central to the disp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