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은 중국이 외국의 금융정보  공급자들에게 규제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를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브룸버그나 다우존스, 로이터 등 외국 언론사들의 금융소식 배포와  면허 발급을  관영 신화 통신에게  부여한 것은   WTO규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관행 때문에 중국에서는 어떤 외국의 금융정보회사도 현지 고객들과 직접 거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의 수잔 슈워브 대표는 중국의 그러한  제한 조치는 외국 회사들에 경쟁상의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관리들은 이번 제소에  관해 논평하지 않았지만, 앞서 국가안보 이익을 위해 중국이 뉴스의 국내 유통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이번제소는   수입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정책과 관련 세계무역기구가  중국측에 패소 판결을 내린지 한달만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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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Union have filed a case with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over restrictions imposed by China on foreign suppliers of financial information.

Europe and the U.S. allege that China violates WTO rules by allowing its Xinhua news agency the right to license and distribute financial news from overseas media organizations like Bloomberg, Dow Jones and Reuters. The practice forbids any foreign financial news company from dealing directly with Chinese clients.

U.S. Trade Representative Susan Schwab says China's restrictive measures place foreign companies at a competitive disadvantage.

Chinese officials have not commented on the case, but have argued before that national security interests require China to regulate the flow of news internally.

This new complaint comes just a month after the WTO ruled against China for its tax policies on imported auto p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