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3일,  이집트와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 등 중동국가 순방에  올랐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최근의 분쟁을 조정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위한 협상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첫 방문지인  이집트에서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가자지구에서의 양자문제와 이스라엘 군의 행동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오는 4일과 5일에 각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도 방문합니다.

라이스 장관의 이번  중동 순방계획은 지난 2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이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을 중단한다는 발표가 나오기 전에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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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is heading to Egypt today (Monday) as part of a Middle East trip where she will meet with Israeli and Palestinian leaders. She will try to defuse the latest conflict and get negotiations for a Palestinian state back on track.

In Egypt, Rice is to meet with Egyptian officials on bilateral issues and Israeli military actions in the Gaza Strip. She holds talks in Israel and the Palestinian territories Tuesday and Wednesday, before traveling to Brussels for a meeting of NATO foreign ministers.

Rice's trip was arranged before the announcement Sunday by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that he was suspending peace talks with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