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북부 미트로비차에서 23일 코소보의 독립을 반대하는2천여명의 세르비아계 민족주의자들이 거리로 나와 6일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지역은 코소보가 지난 주 일방적인 독립을 선언한 이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세르비아인들은 코소보를 세르비아의 역사적인 심장부로 여기고 있습니다.

한편, 코소보내 유럽연합 평화유지 대표부의 피터 페이스 대표는 미트로비차에서 직원들을 임시 대피시켰다고 23일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22일 코소보 독립을 반대하는 폭도들이 베오그라드내 미국과 다른 나라 대사관들을 공격하자 폭력적인 시위를 끝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미국이 코소보의 독립선언을 지지한데 대해 격분해 미 대사관에 불을 질렀습니다. (끝)

Around two-thousand Serbian nationalists marched through the streets of the ethnically-divided Kosovo town of Mitrovica today (Saturday), on the sixth day of protests against Kosovo's independence. The city has been torn by protests since Kosovo declared independence last week.

Most Serbs consider the seceded territory a historic heart of Serbia.

Meanwhile, the European Union's special representative in Kosovo has confirmed the evacuation of his personnel from Mitrovica.

Peter Feith, the head of the EU's peacekeeping mission in Kosovo, said today (Saturday) that the pull-out was temporary.

Friday, Serbian President Boris Tadic called for an end to violence after rioters opposed to Kosovo's declaration of independence Thursday attacked the U.S. and other embassies in Belgrade.

The demonstrators were angered by U.S. support for Kosovo's independence decla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