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의 각 당 후보를 뽑기 위한 예비선거와 당원대회가 19일 위스콘신 주와 하와이에서 각각 열립니다.

위스콘신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상승세의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는 현지 출신인 오바마 후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오바마 후보는 하와이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편 클린턴 후보 진영은 18일 오바마 후보가 다른 사람의 연설을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인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후보는 이에 대해 자신의 친구인 디벌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연설 중 일부였으며, 이미 패트릭 주지사에게 인용을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텍사스에서는 현 조지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공화당 맥 케인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맥케인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가장 준비된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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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ial primary contests continue later today (Tuesday) with both Democrats and Republicans holding primaries in Wisconsin and Democrats holding a caucus in Hawaii.

Democratic Senator Barack Obama hopes to continue his winning streak over Senator Hillary Clinton. Polls show the two candidates in a close race in Wisconsin. Obama holds an advantage in Hawaii, where he is considered the native son. He was born there and graduated from a Hawaiian high school.

On Monday, Clinton supporters criticized Obama for using someone else's lines in a speech without acknowledging their source.

Obama said he should have credited his friend, Massachusetts Governor Deval Patrick, who had given him permission to use the lines.

In Texas, former U.S. President George H.W. Bush, the father of the current president, endorsed Republican Senator John McCain for president, saying no one is better prepared to lead the nation as the next chief execu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