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은 18일 개별 회담을  갖고 코소보의 세르비아로부터의 독립선언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르비아와 러시아는 코소보의 독립 선언이 불법이라고 간주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17일 비상 소집된 비공개 안보리 회의에서 코소보 독립 선언을 무효화하는 결의를  가결하지 못했습니다. 코소보 의회는 17일 오후 세르비아로부터의 독립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러시아와 세르비아는 18일 안보리 회의를 다시 요청했으며, 보리스 타딕 세르비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은 18일 브뤼셀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코소보 독립에 관해 총의를 모을 예정이지만, 유럽연합 27개국 중 스페인, 그리스, 슬로바키아를 포함한7개국이 코소보 독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그리고 미국 등은 코소보의 독립을  신속히 인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nd European Union foreign ministers will meet separately today (Monday) to discuss Kosovo's secession from Serbia and subsequent declaration of independence.

Serbia and Russia consider the move illegal but Moscow failed to get the declaration proclaimed null and void at an emergency, closed-door U.N. Security Council session on Sunday. The meeting took place hours after Kosovo's Prime Minister (Hashim Thaci) made the independence announcement in the provincial capital, Pristina.

Russia and Serbia have requested a second, open Security Council meeting today (Monday) and Serbian President Boris Tadic is expected to participate.

European Union foreign ministers will seek consensus on the Kosovo issue at their meeting in Brussels despite opposition to Pristina's independence from six of the EU's 27 member states (Spain, Cyprus, Bulgaria, Greece, Romania and Slova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