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버마가 오는 5월 국민투표와 2010년 총선을 실시할 계획을 밝힌 데 대해 13일 세계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이른바 '친교 그룹'의 14개 회원국들과 가진 이 날 회담에서 버마 군부 지도자들의 개헌 과정은 포괄적이고, 참여적이고, 투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친교 그룹'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이브라힘 감바리 유엔 버마 특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당국자들과 만나기 위해 아시아를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감바리 특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 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United Nations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has met with a group of world leaders to discuss Burma's recently announced plans to hold a constitutional referendum in May and general elections in 2010.

At a meeting Wednesday with the 14 member state Group of Friends, Mr. Ban renewed his call to Burma's military leaders to make their constitution-making process inclusive, participatory and transparent.

The Group of Friends includes the United States, Britain and France as well as China, India, Japan, Indonesia, Thailand and others.

The meeting comes days before Mr. Ban's special envoy to Burma, Ibrahim Gambari, makes a new trip to Asia to meet with officials in China, Indonesia and Singapore.

Gambari will be in China on Monday and Tuesday of next week and then travel to Jakarta and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