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세르비아 공화국의 코소보주가 분리독립을 곧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은 유럽연합과 함께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할 태세로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코소보의  독립선언 결정의 배경과   콘돌리사 라이스 국무장관이 의회에서 밝힌 미국의 입장에 관해 알아봅니다.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핵심 공화국이었던 세르비아는 마지막 연방을 구성하고 있던 몬테네그로가 2006년 6월에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단일 국가로 남게 된 가운데 이제는 코소보 자치주 마져  분리 독립을 선언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소수민족인 알바니아계들이 인구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코소보 자치주가 독립해 떨어져 나가는 것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으나 유럽연합과 유엔 등 국제사회는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하며 세르비아에게 이를 받아들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코소보 자치주는 다수인 알바니아인 주민들과 세르비아 정부간의 폭력충돌 사태후 유엔의 개입으로 1999년 이래 유엔의 보호관리를 받아온 끝에 독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콘돌리사 라이스 국무장관은 13일, 미국 상원 외교관계 위원회에 출석해 세르비아가 코소보의 독립을 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코소보의 독립선언이 임박한 가운데 세르비아는 코소보 문제가 일단락되는대로 유럽사회에 완전히 합류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그 과정이 세르비아로선 쉽지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세르비아 국민에겐 지금이 대단히 어려운 시기임을 알고  있다면서  코소보의 독립지위와 그 결의를 받아들이면  세르비아가 앞날을 내다보고 필요한 일을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며 미국은 그런 세르비아에게 우정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핀랜드 대통령이었던  마르티 아티사리 유엔의  코소보담당 특사가 제시한  코소보 독립안을 지지해 왔고 의회도 초당적으로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원 청문회에서 공화당 소속의 조지 보이노비피 의원은 코소보의 실현 가능한 독립을 위한 하부구조가 결여돼 있음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이노비치 의원은  코소보가 독립을 선언하고 유럽연합이 이를 지지한다고 하지만 협상을 통해 이룩된 계획에  담겨있는 하부구조가 독립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을른지 대단히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에 사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면 유럽의 일부인 발칸반도 지역에 평화가 이룩되도록 하려는 미국의 목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부시 행정부는 코소보에 관해 고위급 회담을 여러 차례 가져왔고 코소보의 독립이 가능한 한 순조롭게 실현되도록 유럽연합과  전환과정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나토군 병력으로 코소보의 안보를 지켜주면서 경찰과 사법 지원단을 보내며 코소보의 소수 세르비아계 들의 종교적 성소 보호를 고도의 우선적 과제로 수행할 것이라고 라이스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그밖에  직접 나토관계관들과 만나 구유고슬라비아 전쟁의 보스니아계 세르비아 전쟁범죄자들이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르비아를 나토의 평화동반자계획의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도록 촉구해왔다고  라이스장관은 지적했습니다.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Wednesday said she hopes Serbia will accept a resolution of Kosovo's status and move forward to fuller integration with Europe. Kosovo, a Serbian province administered by the United Nations since 1999, is expected to declare independence within days. VOA's David Gollust reports from the State Department.

The United States is widely expected to join European Union allies in recognizing Kosovo's independence once it is officially declared. And Rice is counseling Serbia, which has adamantly opposed the loss of the majority ethnic-Albanian region, to accept the reality of the situation and move on.

Appearing before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Wednesday, in a session nominally devoted to the U.S. foreign affairs budget, Rice said fuller integration with Europe lies ahead for Serbia once the Kosovo issue is settled, a process she acknowledged will not be easy for Belgrade:

"I do know that this is going to be an extraordinarily difficult period of time for the Serbian people. And what the United States will be doing is offering a hand of friendship, saying that the status of Kosovo, and its resolution, will allow Serbia to look forward and to move on then with what it needs to do," she said.

The Bush administration has endorsed the plan of U.N. envoy Martti Ahtisaari, a former President of Finland, for supervised independence for Kosovo, and there is bipartisan support in the U.S. Congress for that policy.

However at Wednesday's hearing, Republican Senator George Voinovich of Ohio told Rice he is concerned that an independent Kosovo may lack the infrastructure for viable independence. "I'm very, very worried, Madam Secretary, about what is going to happen there, because I'm getting mixed signals. I think probably they're going to declare their independence. The European Union is going to go along with it. But I'm just really fearful that the infrastructure that was set out in the plan that was negotiated may not be there to get the job done. And if that goes in the wrong direction, I think as you know it is going to cause real problem in our goal of bringing that part of the world into Europe," he said.

Rice told Voinovich the Bush administration had held two top-level meetings on Kosovo in as many days, and has had intensive talks with European allies on making a transition to supervised independence as smooth as possible.

She said the E.U. is sending a police and justice mission there to back up NATO troops providing security, and that protecting the rights and religious shrines of Kosovo's Serb minority is a high priority for all those concerned.

Rice also told Voinovich she had personally intervened with NATO to offer Serbia membership in the alliance's Partnership for Peace even though key Bosnian-Serb war crimes figures from the Balkans conflict remain at 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