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오는 18일 열리는 총선은 자유롭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평화로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14일 거듭 밝혔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자신이 총선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등 야당의 여러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무샤라프 대통령에 대한 대중 지지도는 급락했습니다.

파키스탄 양대 야당 지도자들은 이번주 회동을 갖고 총선에 대한 우려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해치는 등의 여러 의혹들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파키스탄 총선의 폭력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다음주 파키스탄의 총선은 파키스탄 시민들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has reiterated his pledge today (Thursday) that next week's elections will be "free, fair, transparent and peaceful."

Mr. Musharraf also denied allegations leveled against him by the opposition that he will try to compromise the election. Recent polls show plummeting public support for the Pakistani president.

Leaders of Pakistan's two main opposition parties met this week to discuss concerns that the February 18th elections will be rigged.

Separately, U.S.-based Human Rights Watch said Pakistan's election commission has failed to investigate allegations of election irregularities, compromising the fairness of the upcoming polls.

In Washington,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id she is concerned about the potential for election violence in Pakistan. She said next week's polls must inspire confidence that Pakistan's citizens can vote fre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