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미국이 2001년 9-11테러공격에 관련이 있는 6명의 혐의자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것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전범으로 기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에 대한 사형추진은 아직 단 한거의 재판도 그러한 혐의로 처리된 일이 없는 말썽많은 9-11 테러혐의자 처리에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으로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이 어제 열린 메인주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함으로써 민주당 대통령 후보경선에서 이번 주말에 4개주를 모두 흽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거기에다 오바마 의원은 자금 모금에서도 우세를 보여 오는 화요일 이른바 포토맥 예비선거에서도 그 여세를 몰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일요일인 어제 미국의 팍스 텔레비젼과 가진 인터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가리켜 진정한 보수주의자라고 치켜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의 그같은 발언은 그를 공식으로 지지하는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의 언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타임스는 케냐의 튼튼한 중산층이 종족 싸움으로 어지러운 다른 나라들과 케냐를 다르게 하는 요소라고 전하고 그러나 이들도 대통령 선거후 발생한 종족 충돌로 지금은 안전하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여러 대학들은 여러나라에 분교를 두거나 소규모 교육 시설을 두고 학생들을 그곳에 가서 일정기간 동안 공부를 하게 합니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는 코넬 의과대학, 버지니아 커먼웰즈, 텍사스 A & M등 5개 미국 대학의 분교들이 있는데, 막대한 석유 자금이 오가는 이 도시가 이로 인해 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힐라리 클린튼의원의 선거참모장인 패티 솔리스 도일 씨가 해임되고 클린튼 가의 오랜 측근인 매기 윌리암스 씨가 새로 기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튼 선거진영은 이같은 고위층의 변화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관측통들은 이번 주말 루이지아나, 네바다, 워싱턴, 메인주에서 연달아 오바마에게 고배를 마심으로써, 새로운 수혈을 받아야 할 필요를 느낀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내일 실시되는 워싱턴 디씨, 버지니아, 메릴랜드 3개지역의 예비선거를 위해 클린튼, 오바마 양 진영이 지지호소에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도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리를 크게 내려 경기회생을 기대했으나 일반 소비자들의 신용 카드 빚을 줄이는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국제면에서 서울의 남대문이 불에 타는 장면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610년된 남대문은 한때 서울을 둘러쌌던 성곽의 남쪽 대문이라고 소개하고, 지난 2006년 거의 100년만에 일반에 공개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국보 제 1호인 남대문의 화재원은을 밝히지 못했으나 방화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4일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이나 초콜렛을 보냄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는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발렌타인 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사랑 표현인 입맞춤에 대해서는 놀랄 정도로 연구가 빈약하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주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입맞춤, 즉 키스는 세계 인류의 90%에 달하는 문화가 애정의 표시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뉴저지 주립대학교의 하나인 럿거스 대학교 헬렌 페셔 교수에 따르면 키스는 전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짝을 선택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그 때에는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많은 두뇌의 활동이 입을 통해 전해오는 상대방의 정보를 해석하는데 동원된다고 피셔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고대의 어머니들이 아기에게 음식을 줄때 먹기 쉽도록 씹어서 입에서 입으로 넣어준 것이 변화해서 오늘날의 키스가 됐다는 설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미국 작가 연맹이 지난주 제작사와의 잠정합의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임으로써 4개월간 계속돼온 작가 파업이 끝나는데 한걸음 더 닥아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합의에는 만 500명이나 되는 영화와 텔레비젼의 작가들이 관련이 돼있고 앞으로 10일 이내에 3년간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LA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멕시코 경제가 차츰 나아지면서 앞으로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불법 이민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라크 주둔 미군 감촉이 올 여름이 지나면 잠시 중단될 것이라고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는 7월이면 이라크 내 미군의 규모는 부시 대통령의 요구에 의해 단행된 증원군 파견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데, 그 수준에서 잠시 감축을 중단하겠다는 발표입니다.

미국 가정의 외국인 입양아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와 중국이 자국 어린이의 외국 입양에 재한을 가한 이후 미국 국내 입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2007년 미국의 외국인 입양수는 만 9천 400여명으로 3년째 감수추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대신 미국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자기 집에서 살지 못하고 임시로 양부모 밑에서 사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