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핵무기가 극단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가는 것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9일 독일 남부 뮌헨에서 열린 안보 회의에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불법 밀반입을 통해 비정부 단체들이 핵물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현재의 국제적인 핵물질 통제 체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총장은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된 많은 핵물질을 되찾은 경우가 많이 없으며, 되찾은 물질들은 도난 사실 자체를 신고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또 국제사회가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과 직접 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The head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says his greatest concern is that extremist groups could get their hands on nuclear weapons.

Speaking at a security conference today (Saturday) in (the southern city of) Munich, Germany, Mohammed El Baradei said illicit trafficking could allow non-state actors to acquire nuclear materials.

El Baradei said the existing system of international controls on nuclear materials is not sufficient. He said a lot of the material that is reported stolen is never recovered, and a lot of the material recovered has never been reported stolen.

Also today, the IAEA chief urg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engage directly with Iran in order to resolve that country's nuclear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