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의원 보좌관 한 명과 다른 2명의 핵 전문가들이 북한의 핵무기프로그램  불능화 노력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에 북한을 방문합니다.

리차드 루가 상원의원의 키스 루스 보좌관은 7일, 미국의 소리방송에 5일간 북한에 머무는 동안 북한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북일정은 이들이 평양에 도착할 때까지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루스 보좌관은, 대표단이 북한의 핵무기를 해체하는데 미국의 넌-루가 프로그램의 사용 가능성에 관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구 소련의 핵무기가 불량세력 수중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데 이용된 바 있습니다.

루스 보좌관은 미국에서 최초로 원자탄이 개발된 로스 알라모스 핵시험소의 지그프리드 헤커 소장과 전 국무부 관리이며 북한 문제 전문가인 조엘 위트와 함께 북한을 방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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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nior U.S. congressional aide and two other Americans will travel to North Korea next week to discuss ongoing efforts to disable the country's nuclear weapons program.

Keith Luse, an aide to Senator Richard Lugar, tells VOA (Korean Service) that they will meet with North Korean officials during the five-day visit. But complete details of the trip will not be available until after they arrive in Pyongyang.

Luse says the delegation expects to discuss the possibility of using a U.S. program (the Nunn-Lugar program) to destroy nuclear weapons in North Korea. The program was previously used in the former Soviet Union to prevent nuclear weapons from falling into the wrong hands.

Luse will travel to North Korea with a former State Department official and North Korea expert (Joel Witt), as well as Siegfried Hecker. Hecker is the former director of the Los Alamos Nuclear Laboratory, where the U.S. atomic bomb was develo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