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지난 2006년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지도자들은 ‘탁신 시나와트라’총리를  권좌에서 몰아내 해외 망명길에 오르도록 한 이후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태국의 군부 지도자들은  공식명 ‘국가안보위원회’로 불리 우던  군사정부가  이제 해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는  6일,  2006년 쿠데타발발 이후  첫 민주선거로 선출된 새 내각이  출범했습니다. 

‘챨릿 푹바수크’ 공군장관은  지난 15개월간  집권기간중에 국가 안보위원회가  당초 목적 했던 일들을 100퍼센트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목적의 하나는  축출된 탁신 시나와트라총리의  정치적 영향력을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탁신총리는 부정부패와  족벌정치를 비난하는 대규모 항의시위가 몇개월간 계속된 끝에 강제 축출되었습니다. 

군부의 후원을 받은 임시정부는 탁신총리의 소속, ‘타이 락 타이’정당을 해산하고 탁신총리와 측근 100여명에 대해 5년간 정치 활동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런 조치에 저촉되지 않은 사람들은  신당인 ‘인민의 힘’을 비롯해 여러 정당들을 창당하고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사상,  가장 많은 수의 의회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태국이 민주주의로 복귀하자  미국은  이번주들어 쿠데타발발 직후에 취했던  재제조치들을 철폐했습니다.  방콕주재 ‘ 애릭 죤’대사는 태국은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완전한 민주국가라면서  미국은  태국과의 전면적인 유대관계 회복을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쿠데타발발이전 수십년동안 태국인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들임을 미국은 목격했었다면서 죤대사는 태국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지지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월의 투표결과는 태국인들이 민주주로의 복귀를 열렬히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죤 대사는  말했습니다.

2006년 많은 태국인들은 2006년  광범위한 부패와 정치적인 정실주의를 타파하려는 열망때문에  쿠데타를 지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투표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군부의 지원을 받는 임시정부가 부패를 척결하거나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를 회생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초조감을 들어냈습니다. 

새로이 선출된, ‘사막크 순타웨이트’ 총리는 탁신 시나와트라 총리의 귀국과 면책을 촉구하면서 소속정당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영국으로 망명한 탁신총리는 집권시 빈곤퇴치 계획등으로  태국 빈민층사이에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마크총리는 자신이 탁신총리의 꼭두각시가 아니라며 독자적으로 국가를 통치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콕에서 발행되는 여러 신문들은 사막크총리가 정치활동을 금지당한 자들을 복권시키겠다고 한 선거공약들을 준수할 것이지만 그것은 임기말에만 가능하다고 말한것으로 인용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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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leaders who staged a 2006 coup in Thailand say they failed to achieve their goals after sending former Prime Minister Thaksin Shinawatra into exile. VOA's Luis Ramirez reports from Bangkok.

Military leaders say the military government - known officially as the Council for National Security - is dissolved. Wednesday, Thailand installed its first democratically elected cabinet since the 2006 coup.

Air force chief Chalit Pukbhasuk said the council was not able to achieve 100 percent of its goals during the 15 months it was in power. Among those goals was erasing the political influence of ousted Prime Minister Thaksin Shinawatra. He was forced out after months of public protests in which opponents accused him of corruption and cronyism.

The military-backed interim government dissolved his Thai Rak Thai party and banned Mr. Thaksin and more than 100 of his allies from politics for five years. Those who were not banned regrouped in the new People Power Party and other parties and won the largest number of parliamentary seats in elections last December.

The return to democracy prompted Washington's decision this week to lift sanctions imposed on after the coup. Speaking in Bangkok, U.S. Ambassador to Thailand Eric John said the United States looks forward to resuming full ties with Thailand, which he said remains a democratic nation at its core - despite the coup.

"I think that what we have seen before the coup and for many decades is that Thais are strong supporters of democracy," he said. "That if you interview, if you meet with any Thai, they are strong supporters of democracy, strong supporters of capitalism. And I think that if you look at the vote, I think Thais - the number of people who voted - I think Thais eagerly embraced a return to democracy."

Many Thais supported the coup in 2006, hoping it would rid the country of widespread corruption and political favoritism. But voters interviewed at the polls in December indicated they had lost patience with the military-backed government, saying it failed to end corruption or fix the stagnant economy.

The new prime minister, Samak Sundaravej, helped win votes for his party by calling for the return and exoneration of Thaksin Shinawatra - who remains popular among the poor thanks to his poverty-alleviation programs. Recently Mr. Samak has insisted he is no puppet of Mr. Thaksin and can govern the country on his own.

Newspapers in Bangkok quote Mr. Samak as saying he will fulfill his campaign promises to reinstate those who were banned from politics - but only at the end of his te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