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군당국은 최근 북부지역에서 타밀호랑이반군과 벌어진 교전으로, 최소한 반군 3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바부니야와 자프나, 만나르, 트린코말리 지역에서 7일 시작된 교전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군은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타밀호랑이반군은 이번 교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교전은 지난달 스리랑카 정부가 양측의 정전협정을 파기한 후 더욱 거세졌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반군이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정전협정을 이용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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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ri Lankan military says troops have killed at least 34 Tamil Tiger rebels in recent fighting in the north of the country.

Officials say the fighting has been going on since Thursday in the districts of Vavuniya, Jaffna, Mannar, and Trincomalee. One government soldier was reported killed.

The rebels have not commented on the fighting.Fighting between the Sri Lankan military and the rebels has intensified since the government pulled out of a 2002 cease-fire last month. The government says the rebels had been using the agreement to rearm and re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