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암살된 파키스탄 야당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전총리의 40일 기일을 기념하기 위해 7일 부토 전총리가 안장된 묘소에 수천명이 운집했습니다.

부토 전 총리의 남편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이는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의 나우데로에 있는 부토 가 가족묘지 앞에 모인 군중들을 향해 자신의 아내의 ‘순교’에 대해 민주적인 방식으로 보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토 전 총리가 이끌던 파키스탄인민당은 현재 남편인 자르다이가 총재를 맡고 있으며, 오는 2월 18일에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선거운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부토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라왈핀디 지역에서 정치 집회를 가진 후 자리를 떠나는 순간 저격과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무장 테러단체인 알카에다가 부토 전 총리의 사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토 전총리의 가족과 지지자들은 부토 전총리의 선거운동 기간 중 보안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파키스탄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Thousands of people gathered today (Thursday) at the tomb of Pakistani opposition leader and former prime minister Benazir Bhutto to mark the end of the 40-day mourning period for her death.

Ms. Bhutto's husband Asif Ali Zardari addressed the crowd outside the family's mausoleum at Garhi Kuda Baksh in Sindh province, saying his wife's "martyrdom" will be avenged in a democratic way.

Ms. Bhutto's Pakistan People's Party, now led by Zardari, is set to resume campaigning for the country's crucial February 18th elections.

Ms. Bhutto was assassinated in a gun and suicide bomb attack on December 27th in Rawalpindi as she was leaving a political rally. The Pakistani government says she was killed by al-Qaida-linked militants.

Her family and party supporters maintain the government was involved in the opposition leader's death, and point to the lack of security given to Ms. Bhutto during her campa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