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과 7일 미국의 중남부지역을 휩쓴 강력한  돌풍, 토네이도로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미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토네이도로 테네시 주에서 3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아칸소 13명, 켄터키 7명, 알라바마에서 4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수십차례에 걸쳐 불어닥친 토네이도는 특히 테네시 주와  아칸소, 미시시피, 켄터키, 알라바마 주에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주와 연방정부 비상구호팀이 피해지역에 투입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주민들은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난 간 후 부서진 가옥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즉각 피해지역에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제공했으며, 직접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8일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테네시 주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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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now say at least 55 people died and hundreds were injured when tornadoes ripped through the south-central United States Tuesday and Wednesday.

The powerful storm system killed at least 31 people in Tennessee, 13 in Arkansas, seven in Kentucky and four in Alabama.

Dozens of tornadoes are believed to have touched down in Tennessee, Arkansas, Mississippi, Kentucky and Alabama.

State and federal emergency teams have poured into those areas, and residents are cleaning up after the devastating storms.

President Bush has offered federal support and plans to travel to Tennessee Friday to survey the damage.

The tornadoes injured at least 149 people in the state of Tennessee alone. Rescue crews had been going door-to-door in search of more vict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