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 북부에서 5일 폭탄 테러 두 건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습니다.

소말리아 당국은 푸트랜드 지방에서 발생한 이 날 테러의 희생자 대부분은 에티오피아 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의사는 테러 현장이 끔찍했다고 묘사했습니다.

폭탄은 에디오피아 이주자들이 예멘을 통해 중동으로 가려고 자주 모이는 항구에서 폭발했습니다.

아직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이들은 없었으나, 수사관들은 에디오피아인들을 목표물로 삼았는지에 대해 집중 수사 중입니다.

에티오피아 군은 소말리아 남부의 유엔 정부군을 지지해왔습니다. 푸트랜드는 대체로 소말리아 전역에서 만연한 폭력 사태가 거의 없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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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bombs have killed at least 20 people and wounded 50 others in northern Somalia.

Authorities say most of the victims in Tuesday's attack in the Puntland region were Ethiopian. A doctor described the scene as horrific.

The bombs blew up at a port where Ethiopian migrants frequently gather, looking to reach the Middle East through Yemen.

No one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blasts. Investigators are looking into whether the Ethiopians were deliberately targeted.

Ethiopian troops are helping to support a shaky United Nations-backed government in southern Somalia, but Puntland has been generally free from the violence that has raged across much of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