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신문 ‘알 하야트’는,   이란이 국경 부근 유전에서 원유를 비밀리에 빼돌리고  있다고 이라크가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하야트 신문은 4일  바그다드주재  이란 대사관에, 이라크 정부가  이란의  유전 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알-하야트 신문은, 이라크가 곧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란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한, 이라크 외교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관계자는, 이라크 정부가 국경분쟁에 대한 해결을 위해  이란 정부와 협상을 통해 국경지역에서 유전공동 개발에 합의하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와 이란은 과거 수십년동안 남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샤트 알-아랍 수로 초입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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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ic-language media report that Iraq's government has accused Iran of siphoning Iraqi oil from wells near their shared border.

The news reports say the Iraqi government has sent a letter to the Iranian embassy in Baghdad demanding that Tehran stop encroaching on the oil fields.

A London-based Arabic newspaper (Al-Hayat) quotes an Iraqi foreign ministry official (Muhammad Mahmud al-Hajj) as saying Baghdad will soon send a delegation to Iran to discuss the issue.

The Iraqi official says Baghdad wants to negotiate a solution to its border dispute with Tehran and to reach an agreement for developing joint oil wells in the border region.

Iraq and Iran have for decades claimed sovereignty over the mouth of the Shatt al-Arab waterway, which forms the southern-most section of their common b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