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위해 새로운 제재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의 비상임 이사국 일부가 이같은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미국 주재 프랑스 대사가 1일 말했습니다.

미국에 주재하는 피에르 비몬 프랑스 대사는 이날 유엔의 비상임 이사국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기에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좀더 시간을 주는 방안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상임 이사국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 안보리 5개 상임 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 외무장관은 지난주에 만나 이란에 대한 세번째 제재안을 논의했습니다. 안보리가 준비중인 제재안에는 이란의 해외 재산을 동결하고 특정한 관리의 해외 여행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과거 유엔 안보리는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위해 이란을 두차례 제재한 바 있습니다.

France's envoy to the United States says some non-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re delaying agreement on a new sanctions resolution aimed at pressuring Iran to curb its sensitive nuclear activities.

Pierre Vimont said Friday some Council members want to give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more time to negotiate with Iran before supporting a new resolution against Tehran. He did not name those countries.

Officials from Germany and the five permanent Council members (the U.S., Britain, France, Russia and China) agreed last week on the text of a third Iran sanctions resolution.

The proposed measure includes a freeze on Iranian assets and a travel ban on specific Iranian officials.

The Security Council has already imposed two sets of sanctions on Iran for its failure to suspend uranium enrichment -- a process that can be used to make nuclear weap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