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하계 올림픽 대회의 수영과 다이빙 경기가 펼쳐질 국가수영센터 건물이 완공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중국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경기장의 화려한 준공식이 거행됐습니다. 이 시간에는 베이징 올림픽 수영 경기장이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중국 올림픽 관계자들은 수영 경기장 건물의 공식명칭을 국가수영센터라 명명했습니다. 그런데 국가수영센터의 외부모습이 마치 물방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설계를 돋보이게 하는 의도에서 영어로 ‘워터 큐브’, 중국어로는 ‘슈이 리팡’이라는 별칭을 붙였습니다. 중국 관계자들은 이 올림픽 수영 경기장 건물이 독특한 설계로 건설됐을 뿐만 아니라 세계수준의 에너지 절약형 경기장으로 운영된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국가자산 관리기관의 리 아이칭 주임은 이 수영 경기장이 규모에 있어서 세계 최대일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로 건설되고 기능적으로 가장 복잡한 구조라는 점에서 대단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수영 경기장은 중국과 외국 건축가들의  공동 설계로 5년에 걸친 공사끝에 완공됐습니다.

중국 관계자들은 수영 경기장의 물방울 모양으로 된 외부 표면은 햇볕에 90 %까지 내부로 통과할 수 있고 내부에서는 햇볕의 더운 기운이 마치 온실처럼 온도를 유지하도록 돼 있어서 에너지가 절약된다고 자랑합니다. 

좌석수가 1만7천 개인 이 수영 경기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엿 새 동안 중국 수영선수권 대회가 첫 행사로 치러집니다.

그런데 최첨단 기술과 독특한 외부 설계, 에너지 절약 그리고 국제수준의 안전도를 자랑으로 하는 이 수영 경기장의 다이빙 대의 금이 가있는 것이 발견되 기자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영 경기장 관리책임자는 이 건물의 안전도가 국제기준에 부합된다면서 다이빙 대의 금이 간 것은 곧바로 보수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아직도 건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접한 올림픽 시설 공사장에서 먼지가 바람에 날리고 있어 수영 경기장 건물과 풀의 물이 깨끗하게 유지될른지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수영 경기장의 관리 책임자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서도 건물 외부표면의 먼지는 비가 내리면 깨끗이 씻겨나가도록 돼 있고 풀에 사용되는 물은 여러 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쳐 공급되기 때문에 식수보다도 안전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관리 책임자는 식수가 병에 담긴 생수인지 보통 수도물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시당국은 수도물이 마셔도 안전하다가 말하고 있지만 베이징시의 시민들은 거의 대부분 수도물을 끓여서 마시거나 병에 든 생수를 사서 마시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자랑하는 워터 큐브, 슈이 리팡 수영 경기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 화교들의 모금 1억1천만 달러로 건설됐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은 건물 외관이 새 둥지처럼 보인다고 해서  냐오차오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한편,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 공사중 열 명 이상의 인부가 사망한 것으로 영국 신문이 한 달 전에 보도했는데 중국 당국자들은 사망자수가 둘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China has officially opened its National Aquatics Center, with much fanfare and self-congratulations from Chinese officials. The center, nicknamed the "Water Cube" for its unique bubbly design, will be the venue for swimming and diving competitions this August when Beijing hosts the 2008 Olympic Games. Daniel Schearf reports from Beijing.

Chinese officials declared the Water Cube's construction a complete success on Monday as they officially opened the Olympic venue to throngs of international and domestic journalists.

Officials and managers jubilantly praised the swimming and diving center's construction and unique and energy-saving design as "world class."

I'm very excited and very proud because this venue, among swimming pools, is the largest in the world," said Li Aiqing, chairman of the Beijing State-Owned Assets Management Company. "Its functionality is the most complicated and there is a lot of high tech construction. Furthermore, its design is the most distinctive. After five years of effort, we're very excited and proud."

The aquatic center was jointly designed by Chinese and western architects.

The Water Cube's thick, bubbled surface allows 90 percent of sunlight into the venue and acts as a greenhouse to save energy.

Officials say the facilities, including a 17,000-seat arena, will be ready for a test run this Thursday when the center will host the six-day China Open swimming championships.

Zheng Fang is a manager of temporary construction at the center. He says the structure is up to international safety standards and that some cracks on diving boards pointed out by a journalist would not be a problem.

"The structure is strong enough. There's only some tiny cracks for the surface itself. It will be repaired very soon," Zheng said.

As dust from nearby Olympic construction blew over the bubble inspired structure, officials dismissed concerns they might have trouble keeping the building and water clean.

One official said rainwater would clean the outside while the water used in the pools passed through so many filters it was safer than drinking water. It was not clear if he was referring to bottled or tap water.

Beijing says its tap water is safe to drink, but almost all residents first boil it or buy bottled water.

The Water Cube is the only Olympic venue funded by $110 million in donations from ethnic Chinese living outside mainland China.

Beijing's other iconic Olympic venue is the national stadium, nicknamed the "Bird's Nest" for its nest-shaped design.

Officials said Monday that two workers died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national stadium and not the ten or more reported by a British newspaper earlier this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