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고 있는 공화당 후보들은 29일 후보 지명의  분수령이 될 플로리다 주 예비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주민들은 29일 아침부터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플로리다 주의 공화당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100여만명의 주민들이 투표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아리조나 주 출신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지난 1월 3일 아이오와 주 당원대회에서 승리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카소 주지사와 3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22개주가 동시에 예비선거를 실시하는 오는 2월 5일의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플로리다 주는 앞으로의 향방을 결정할 중대한 결전장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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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s are hoping a victory today (Tuesday) in Florida's primary election will give them a major boost in their bid for their party's nomination.

Florida residents began voting this morning (Tuesday). More than one-million residents cast early ballots in the state's Republican and Democratic primaries.

Opinion polls indicate Arizona Senator John McCain has a slight advantage in the race over former Massachusetts Governor Mitt Romney.

Former New York Mayor Rudy Giuliani is in a close race for third with former Arkansas Governor Mike Huckabee, who won the Iowa caucus on January third.

Florida is considered a critical test ahead of February fifth - known as "Super Tuesday" - when more than 20 states hold primaries or caucuses for Republicans and Democrats who want to compete in November's presidential 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