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은 한 직원이 연루된 대규모 사기사건으로 수 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는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금융사고 가운데 하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은 회사 내 선물 거래 담당 직원 한 명이 일련의 부정한 거래를 통해 7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히는 금융사기 사건을 벌였다고 밝히면서, 해당 직원에 대한  범죄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 금액이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은행들이 이같은 사기 사건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또 다른 주요은행인 크레딧 리요네즈 은행은 10여년 전에 대형 금융사건들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알리 파테미 교수는 이번 사건에 관해  유럽의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사건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기반을 둔 별도의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테미 교수는 이번 사건 자체가 만일 피해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더  클 경우에는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부차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파테미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미국 주택시장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로 촉발된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는 시기에 공개됐습니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대한 투자로 약 3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유럽 시장도  특히 유럽 중앙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금리 인하를 따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후, 폭넓은 주가변동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비틀거리는 또 다른 유럽의 은행이 우려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파테미 교수입니다.

파테미 교수는 서브프라임 모지지 문제가 미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많은 문제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테미 교수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이번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잇습니다.

한편, 현재로서는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문제가 이미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추락을 겪고 있는 중도 우파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정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치 분석가인 파리 정치학 연구소의 올리비에르 로젠버그 씨는 그같은 상황이 변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젠버그 씨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번 문제로 비난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물론 경제가 계속 악화된다면 사르코지 대통령이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 정부는 프랑스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련의 개혁조치들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파테미 교수 같은 경제학자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계속 개혁을 추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RO: A leading French bank has revealed that an individual trader has defrauded it of several billion dollars, in one of the largest losses in banking history. For VOA, Lisa Bryant has more on the story from Paris.

TEXT: The French banking giant -- Societe General -- says a futures trader defrauded it of more than seven billion dollars through a series of bogus transactions and it has filed a criminal complaint. Although the amount is huge, this is hardly the first time a French bank has been mired in fraud. Another top bank, Credit Lyonnais, also struggled with major scandals more than a decade ago.

Ali Fatemi, dean of the business school at the American University in Paris, sums up the stakes.

/// FATEMI ACT ///

"I don't think this in itself is going to exacerbate the situation in Europe. It is an isolated incident based on what we know now. If the level is wider than what has been made public, that's a different story. But right now, it's a side story that is not that important.

/// END ACT ///


But the disclosure comes during a week in which stock markets around the world are reeling from fears of a downturn in the American economy, triggered in part by a subprime crisis in the United States housing market.
The bank revealed that it will report a near 3-billion dollar loss stemming from bad investments in the U.S. subprime mortgage market.

European markets have also experienced wide swings, particularly after the European Central Bank indicated would not follow the U.S. Federal Reserve and cut interest rates.

There is concern that another struggling European bank will stoke the fears.

Ali Fatemi:

/// FATEMI 2nd ACTUALITY ///

"Basically the subprime problem is not limited to the U.S. It's a worldwide phenomenon that we're going to see more and more of as time goes on.

//END ACT//

Fatemi believes central bankers around the world need to coordinate their reactions to the crisis.

As to Societe General, the bank's chief of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ing says the trader was acting on his own and is being dismissed.

It does not appear, for the moment, that the Societe General scandal and economic jitters will negatively impact the center-right government of Nicolas Sarkozy -- who is already suffering from plummeting popularity in the polls. But political analyst Olivier Rozenberg, of the Institute of Political Studies in Paris, says that may
change.

/// ROZENBERG ACTUALITY ///

"I don't think Sarkozy will be blamed for this problem. But of course, if the economy gets worse and worse, then Sarkozy will be blamed for that."

/// END ACT ///

Mr. Sarkozy's government is advocating a series of reforms to invigorate the French economy. Economists like Fatemi, of the American University of Paris, hopes he will stay the course.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