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뱅갈 지역의 반 이상의 주에 조류독감이 확산됐습니다.

이는 인도 사상 최악의 조류독감 발병입니다.

서부 뱅갈 주 당국자들은 25일, 조류독감 감염균이 두개의 새로운 지구로 확산되어 총 19개 주 중 11개 주가 조류독감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뱅갈주의 동물자원 장관은 천 삼백만 이상의 인구 과밀 지역인 캘커타 시에 조류독감이 확산될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당국자들은 2주 전 버범 지구에 조류 독감 감염균이 처음 발생된 이래 백만 마리 이상의 조류를 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에서 2백만 마리의 조류를 폐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폭우와 인력 부족, 생계 수단을 뺏기지 않으려는 마을 주민들의 반발로 조류 폐사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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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s worst outbreak of bird flu has now spread to more than half of the eastern state of West Bengal.

State officials today (Friday) said the virus has spread to two new districts, bringing the number of affected districts to 11 of 19.

West Bengal's animal resources minister (Anisur Rahaman) says he is particularly concerned about bird flu spreading to the crowded state capital, Kolkata (Calcutta) - one of India's largest cities, with a population of more than 13 million people.

Officials say they have killed more than a million birds, since the virus was first detected in the Birbhum district nearly two weeks ago.

Workers have had a difficult time slaughtering a target goal of two million chickens, because of heavy rains, an inadequate amount of staffing, and resistance from villagers who do not want to give up their poultry or are ignorant of bird f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