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유엔과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재계지도자들에게 행한 연설을 통해, 인도와 아시아 지역의 부상을 반영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새로운 국제 사회를 건설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인도와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을 맞아 이런 견해를 밝혔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또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선진공업8개국 모임 등도 협력과 안정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국제통화기금에 국제경제를 위협하는 문제를 조기에 경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것도 제안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또 유엔안보리 확대에 찬성하며, 영국은 인도의 상임이사국 지휘 획득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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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Prime Minister Gordon Brown is calling for radical reform of the world's global institutions such as the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Monetary Fund and the World Bank.

In an address to Indian business leaders today (Monday) in New Delhi, Mr. Brown said radical reforms are needed to reflect the rise of India and Asia, adding that it is time to build a "new global society."

He made the comments on the last day of a trip to India and China.

Mr. Brown also said changes at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World Bank and Group of Eight industrialized nations could help promote cooperation and stability. He proposed the IMF develop an early-warning system to alert experts to problems threatening the global economy.

The prime minister said he supports increasing the number of seats on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nd voiced Britain's support of India's bid for a permanent s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