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특사단장 자격으로 중국을 3박4일간 방문했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방중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고 한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중국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비롯해 탕자쉬앤 국무위원, 양제츠 외교부장,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중국측에게 한국 새 정부의 대중외교 구상을 전달하고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한-중 협력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라는 이 당선인의 뜻과 의지를 잘 전했고, 후 주석은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한단계 격상시키도록 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귀국 직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