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처음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H5N1조류독감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가축기구의 모즈타바 노루지 위원장은 18일, 이란 북부지역에서 나오는 가금류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노루지 위원장은,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 지역에서 수십만 마리의 닭들을 도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여덟살 난 남자 아이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함으로써 인도네시아에서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이 9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은 이 아이가 사는 이웃에 양계장이 있었다고 밝히고, 현재 이 양계장 닭들이 감염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크리미아 반도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조류독감 변종인 H5N1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브네 마을의 한 농장에서 150여마리의 닭들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했습니다.

인도 보건당국은 조류독감이 발생한 서벵갈 주에서 40여만 마리의 가금류들을 도살했습니다.

*****

The deadly H5N1 bird flu virus has been found in an outbreak among domestic and wild fowl in Iran for the first time.

The head of Iran's Veterinary Organization has warned against eating fowl from the northern part of the country. Mojtaba Norouzi says his agency has destroyed hundreds of thousands of birds in an effort to prevent the spread of bird flu.

Elsewhere, an eight year old Indonesian boy has died from the virus. The death toll from the disease is now 97 in Indonesia, which has suffered more bird flu fatalities than any other country.

Officials in Ukraine say there is an outbreak of the disease on the Crimean peninsula. More than 150 chickens were found dead at a farm in the village of Rivne. Authorities have sealed off the town.

In eastern India, health workers are battling an outbreak of the disease in West Bengal province and have been told to kill 400 thousand chickens. Despite the risk of infection, local poultry owners continue to handle and consume the bi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