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5일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산유량을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부시 대통령은 이 날 기자들에게 유가 상승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타격을 미치며 미국의 경제 침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 날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왕과의 두번째 정상회담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유가가 미국 경제를 해치고 있다고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 날 리야드궁 인근의 목장에서 압둘라 왕과 두번째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최근 몇 달간 배럴당 1백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오른 유가로 인해 자동차 연료와 난방비가 올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회원국 석유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석유를 생산하며, 산유량을 결정하는 석유 판매 독점 카르텔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U.S. President George Bush has called on the OPEC oil cartel to put more oil on the world market to help reduce energy costs.

Mr. Bush told reporters traveling with him in Saudi Arabia that rising oil prices are hurting American consumers and could trigger a U.S. economic slowdown.

The president says he will discuss oil prices in a second round of talks with Saudi King Abdullah today (Tuesday). The two leaders are due to meet at the Saudi monarch's lavish (Al Janadriyah) horse farm near Riyadh.

Saudi Oil Minister Ali Naimi said today the kingdom will increase oil production only when market conditions justify such a move.

Mr. Bush also reiterated a warning to Iran of serious consequences if Iranian forces attack U.S. military ships in the Persian Gu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