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3일 사흘간의 중동 순방의 첫 방문지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도착합니다.

사우디의 국영 신문인 알-하얏트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방문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프랑스산 무기 구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란의 핵 활동 중단을 위해 이란에 압력을 증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와 유럽 연합을 통한 압력이 이란에 가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시리아가 레바논의 정치적 위기를 중단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시리와와의 국교정상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레바논 내 친 서방파와 친 시리아파가 조속히 추대된 미셸 술레이만 군 참모총장을 레바논의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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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visits Saudi Arabia today (Sunday) at the start of a three-day Mideast tour.

Saudi state media say the kingdom is expected to agree to buy French military equipment during Mr. Sarkozy's visit.

In an interview with a Saudi newspaper (Al-Hayat) ahead of his trip, Mr. Sarkozy says he wants to increase pressure on Iran to suspend its nuclear activities. He says pressure should be applied on Iran within the U.N. Security Council and the European Union.

In the interview, the French president says he will consider resuming normal relations with Syria if it plays, in his words, a "positive role" in ending Lebanon's political crisis.

He says Lebanon's pro-Western and pro-Syrian factions must quickly implement an Arab initiative that calls for electing Lebanese military chief Michel Suleiman as a consensus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