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5년만에 중국을 다시 방문하는 싱 총리의 이번 방문 목적은 그동안 경색돼 왔던 양국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 총리는 방문 직후 베이징 하계 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싱 총리의 말을 인용 중국의 올림픽 준비가 인도에 영감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싱 총리는 이번 방문 중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외에 중국의 고위 정치 지도자들과 재계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싱 총리는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그리고 무역 협정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의 무역은 지난해 3백7십억 달러를 넘었지만 인도는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인도의 직접투자에 대한 장벽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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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s prime minister is in China for a three-day trip aimed at boosting the sometimes-strained relations between the Asian nations.

Following his arrival Sunday,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visited a venue for this summer's Olympic Games in Beijing. China's state-run Xinhua news agency quoted Mr. Singh as saying the Olympic preparations are a source of inspiration for India.

During his trip, the Indian prime minister is scheduled to hold talks with Chinese President Hu Jintao and Prime Minister Wen Jiabao, as well as other top Chinese officials and business leaders.

The leaders of the world's two most populous nations are expected to discuss energy security, climate change, and a possible regional trade agreement.

They are also expected to discuss a protracted border dispute that included a war in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