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유엔을 통해 북한내 한국 국군포로 송환문제를 국제사회에 부각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는 최근 발간한 책자를 통해 “정부는 국제사회가 북한으로 하여금 국군포로를 송환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주도록 국제기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유엔총회와 유엔인권위원회에서의 송환 결의를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유엔 결의는 선언적인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인권위반국에 대한 국제적 제재와 원조 결정의 객관적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어 북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국군포로 송환 문제를 다음달 들어서는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에 한국 국군포로 560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