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주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출마자 가운데 대선후보를 가르는 새로운 격전집니다. 뉴햄프셔주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처음 열리는 프라이머리의 본거지이며 최근 나온 여론 조사 결과는 후보들간의 차이가 매우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 다음 날, 공화당과 민주당의 선두주자들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대결이 펼쳐지는 뉴햄프셔주로 이동했습니다.

뉴햄프셔 주립대학 정치학과의 단테 스칼라 교수는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아이오와에서의 얻은 승리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칼라 교수는 바락 오바마 의원이 진정한 지도자의 면모을 보였기 때문에 이 점이 뉴햄프셔의 유권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도 공화당에도 등록하지 않은 뉴햄프셔의 무소속 유권자들은 전체 유권자의 45%정도 입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강조하는 바락 오바마 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존 에드워드 전 상원의원과 전직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뉴욕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스칼라 교수는 뉴햄프셔의 무소속 투표인들은 민주당 프라이머리에 투표권을 행사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에 힘입은 바락 오바마 후보에게 기울어 있다고 말합니다.

스칼라 교수는 따라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고민은 그녀의 표를 얻지 못할까 걱정하는 게 아니다…왜냐하면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기반이 있으므로… 그것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민주당쪽으로 기울어 있는 사람들이 다음 주 화요일 오바마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이곳 멘체스터에 있는 오바마 후보의 선거본부에는 1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투표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의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 반대편 지역인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18살의 로라 츄노다씨는 전형적인 오바마 후보의 자원봉사 선거운동원입니다.

로라 츄노다씨는 정말 숨막히는 시간들이라며 그만큼 중요한 선거고 흥미진진한 한 해라고 말합니다. 오바마 후보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그 후보의 자원봉사자가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공화당쪽의 후보들을 보면 전직 아칸소 주지사였고 전 침례교 목사였던 마이크 허커비 후보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아이오와에서 승리했습니다.

뉴햄프셔에서는 최근 여론 조사 결과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였던 미트 룸니 후보와 아리조나 상원의원인 존 매케인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스칼라 교수는 지난 2000년 대선때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한 존 매케인 후보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에게 등을 돌린 투표인단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합니다.

스칼라 교수는 지난 몇 주 동안 존 메케인 후보는 뉴햄프셔에서 유일한 공화당 후보로 인식돼왔을 만큼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 메케인 후보는 루디 줄리아니의 세력을 모아왔습니다.

스칼라 교수는 또 줄리아니가 여론조사에서 하락을 거듭하자 온건파인 공화당원들이 줄리아니에서 존 매케인후보에게 돌아갔다고 얘기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대선 후보들은 뉴햄프셔 일원에서 선거운동을 펼칩니다.

대선 후보들은 TV 토론회와 광고 출연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스칼라 교수는 이라크 전을 포함해 테러와의 전쟁 문제, 건강 보험 문제와 불법 이민자에 대한 문제들이 투표인단에게 중요한 논쟁거리가 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New Hampshire is the new battleground for U.S. candidates seeking the Democratic and Republican presidential nominations. The state is home to the nation's first presidential primary next Tuesday and recent public opinion surveys say the political races are very close. VOA correspondent Meredith Buel has details in this report from Manchester, New Hampshire.

The day after the Iowa caucuses, the top Republican and Democratic candidates descended on the northeastern state of New Hampshire, where the next major contest will be held in the presidential race.

Dante Scala, a professor of political science at the University of New Hampshire, says Illinois Senator Barack Obama is expected to get a major boost from his victory in Iowa.

"Barack Obama has shown that he is for real and that is going to have a big effect on undeclared, independent voters here in New Hampshire," he said.

New Hampshire's independent voters, those who are not registered for the Democratic or Republican parties, makeup about 45 percent of the electorate.

Obama, who is campaigning to be the first black man elected as America's president, easily defeated former Senator John Edwards and New York Senator and former first lady Hillary Clinton in the Iowa caucuses.

Scala says a majority of New Hampshire's independent voters are planning to cast their ballots in the Democratic primary and many are leaning toward voting for Obama after his victory in the Iowa caucuses.

"So the worry for Hillary Clinton is not that she is not going to get her vote out, because she has got the organization to do that," he said. "The worry for her has to be that her turnout will be swamped by undeclared voters, who are Democratic leaning, turning out for Obama next Tuesday."

At Obama's headquarters here in Manchester more than 100 supporters are making phone calls to voters, urging them to support their candidate.

Laura Tsunoda, who is 18 years old and lives across the country in San Diego, California, is a typical Obama volunteer.

"It is a really compelling time," she said. "It is such an important election and such an interesting year. This is a candidate who I feel so inspired by and I feel really lucky to be a part of it."

Regarding the Republican candidates, former Arkansas governor Mike Huckabee, a former Baptist minister, relied heavily on support from evangelical Christians to win a decisive victory in Iowa.

In New Hampshire, polls say he currently trails former Massachusetts governor Mitt Romney and Arizona Senator John McCain.

Political analyst Dante Scala says McCain, who won the New Hampshire primary during an unsuccessful bid for president in 2000, is winning support from voters who had backed former New York mayor Rudy Giuliani.

"For the last couple of weeks John McCain is the only Republican in New Hampshire who has had significant momentum," he said. "He gained that momentum by stealing it from Rudy Giuliani. As Giuliani has slipped and slipped in the polls, those moderate Republicans up here who are thinking about Giuliani are going back to old familiar, they are going back to John McCain."

Between now and next Tuesday the presidential candidates will be campaigning throughout New Hampshire. They have scheduled debates and are flooding the airwaves with television commercials.

Scala says the main issues of concern for voters here include the war in Iraq, the war on terror, health care and illegal immig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