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테러 조직의 미국인 단원 한 사람이 이번 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중동을 방문할 때 부시 대통령을 공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새로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랐습니다.

6일 알카에다 언론 단체에 의해  인터넷에 오른 50분짜리 이 동영상에서 미국인 아담 가단은 미국의 대외 정책과 부시 대통령의 중동 방문을 주관하는 아랍 지도자들을 비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 대한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의 공식 논평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칭 '미국인 아잠' 이라고 밝힌 미국 태생의 가단은 걸프 지역내 아랍인들의 전통 복장을 하고 대부분 영어로 말했습니다.

가단은 최근 몇년 사이 공개된 여러 알-카에다 동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미국의 한 법원은 지난 2006년 그에 대해 반역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한 미연방수사국, FBI는 가단을 체포하기 위한 정보 제공자에게 백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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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tape posted on the Internet shows an American member of the al Qaida terrorist network calling for attacks on President Bush when he travels to the Middle East this week.

In a 50-minute video posted Sunday by al Qaida's media group, Adam Gadahn criticizes U.S. foreign policy as well as Arab leaders who are hosting Mr. Bush during his trip.

The authenticity of the tape has not been confirmed, and there has been no official U.S. government comment.

The U.S.-born Gadahn, also calls himself Azzam the American, spoke mostly in English and wore the traditional attire of Gulf region Arabs.

Gadahn has appeared in several al Qaida video releases in recent years. A U.S. court charged him with treason in 2006. The FBI has a one-million-dollar cash award for information leading to his ca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