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WTO 무역협상이   151개국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 개막되었습니다.  지난 7년간  세계 무역  자유화 합의 타결을 가로막아온  여러가지 현안들에 관해 이번회의에서 만은 모종의 타협안이 도출되기를  참가국 대표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무역기구, WTO가,  새해가 마악 시작된 첫 주에 국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매우 심상치 않은  때입니다.  세계무역 기구의  ‘죠셉 바쉬’ 대변인은 이른바 다자간  도하라운드  무역 협상이 즉각 시작되어야 할  긴박함이  감지된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습니다. 

협상이 시작된지 이미 7년이 지난 현재  협상대표들은 지쳐 있고 뭔가 합의가 타결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묻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세계경제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치게 될 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을  모든 대표들이  모색하고 있다면서 ‘바쉬’대변인은  합의가 무기한 지연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년동안 이룩된 많은 것들을 방치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손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것이 이룩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할일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쟁점은 농업 현안들입니다.  개발도상국들은 자체 농산품 수출을 위해 부유국들의  국내시장에 대한  보다 원활한 접근을 원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자국 농민들과 농산품들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시장을 교란시킨다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등 세계 부유국들은  빈곤국들에게  수입 공산품들에 대한  과도한 관세를  인하할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WTO의 ‘바쉬’대변인은 부유국들과 빈곤국들 사이의 서로 상충된 이해관계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농산품과 공산품을 둘러싼 협상은 상호 연계되어 있다고 ‘바쉬’대변인은 강조합니다.

무역협상 대표들은 부유국들이 농업협상에서 어떤 양보 조치를 취하는지를 지켜보기 원하기 때문에 공산품에 관한 협상은 늘  농업협상에 뒤이어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농업협상에서 어떤 양보조치가 이루어지는 지를 지켜본다음, 빈곤국들은 부유국들로 부터의 수입 공산품들에 대한 자국의 관세를 인하하기를  원한다고 ‘바쉬’대변인은 지적합니다.

많은 관측통들은 부시행정부가 올해말 퇴진하게 되면 협상 타결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바쉬’대변인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미국은 세계 무역기구의 매우 중요한 회원국으로, 모든 차원의 협상에 참가한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교역국가이기 때문에  모든 무역협상 대표들은  미국에서의 올해 대통령선거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무역기구는 151개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바쉬’대변인은 지적하고 이 때문에 협상 안건들은  단일국가의  주도로 좌우될 성격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WTO의 ‘죠셉 바쉬’대변인은 가능한한 조속히 세계무역 자유화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 뒤를 이어,   세계무역기구와 WTO  회원국들은 미국에 새로이 들어 서게될  차기 행정부의  세계 무역 자유화에 관한 입장이 무엇인지를  가늠하게 될것이라고 ‘바쉬’대변인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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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experts from 151 countries are resuming international trade talks in Geneva. Delegates to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talks hope to reach compromises on a number of issues that have been holding up an agreement to liberalize world trade for the past seven years. Lisa Schlein reports from WTO headquarters in Geneva.

Normally, nothing happens at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during the first week of the New Year. But, these are not normal times. WTO spokesman, Josep Bosch, tells VOA there is a sense of urgency to restart negotiations on the so-called Doha round of trade talks immediately.

"We have been negotiating for seven years and after seven years people are honestly getting a bit tired and now is the time to say is it possible to reach something? Is it possible that we can get altogether into an agreement that would really make a good impact on the economy of the world? And, this cannot go on forever. So, that is why there is an urgency and, there is so much that already has been achieved that now it would be a real waste to leave everything to waste," said spokesman Bosch.

Though much has been achieved, much remains to be done. The main sticking point continues to be agriculture. Developing countries want greater access to the markets of rich countries for their farm exports.

They accuse 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Union of distorting the market by giving huge subsidies and domestic support to their farmers and products. For their part, the rich countries want the poorer countries to lower the tariffs they impose on imported industrial goods.

Bosch says a balance has to be struck between these two competing interests. He says both the agricultural and industrial negotiations are closely linked.

"We always schedule the negotiations for industrial goods after agriculture because people are very much looking into what is the concession that rich countries are going to make in agriculture and then they are going to say, yes, I am prepared to give some concessions for the reduction of tariffs for your products to get into my market or not. This always depends on what happens in agriculture," explained Bosch.

Many observers believe it will be more difficult to reach a deal after the Bush Administration leaves office at the end of this year.

Bosch maintains a neutral position and says the United States is a very important member of the WTO and participates at all levels of the negotiations.

"Of course, everybody is watching the election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it is the biggest trader in the world. But, The WTO agenda cannot be just following one single country because as I said we are 151," he said.

Bosch says it is important to reach an agreement on liberalizing world trade as soon as possible. And then, he adds, WTO and its member countries will see what position the newly elected American officials take when they are in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