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3일 워싱턴에서 리비아의 압델-라흐만 샬감 외무장관과 만납니다.

리비아는 지난 2003년 테러를 규탄하고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한 이래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왔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6년 리비아와 국교를 정상화했습니다.

숀 맥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두 사람은 정치범 석방을 포함해 리비아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또 207명의 목숨을 앗아간 1988년 팬암 여객기 폭파 사건과 1986년 베를린 나이트클럽 폭파 사건 등 리비아가 자행한 2건의 테러 문제와 관련돼 미결된 사항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리비아는 이 두 테러사건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배상키로 했지만 아직  그 약속을 완벽히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will meet with her Libyan counterpart today (Thursday) in Washington.

The talks between Rice and Foreign Minister Abdel-Rahman Shalgam are being held amid improving relations between the two nations since Tripoli renounced terrorism an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n 2003. Washington normalized relations with the African nation in 2006.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ack says the two will discuss human rights and democracy in Libya, including the release of political dissidents. Their talks will also focus on Libya's failure to settle outstanding claims over two terrorist incidents -- the 1988 bombing of a Pan Am jetliner over Lockerbie, Scotland that killed 207 people, and the 1986 bombing of a Berlin nightclub.

Americans were killed in both inci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