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안화 절상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율이 28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외환시장 마지막 날인 이날, 은행간 거래기준이 되는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7.3046 위안으로 고시해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위안화 환율은 27일에는 달러당 7.3079위안으로 고시돼 전날 대비 0.3% 올랐습니다.

이로써 올해 중국 외환시장은 모두 82차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연간으로는 지난해 말의 달러당 7.8087위안에 비해 6.5%가 절상됐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중국 정부가 막대한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환율 절상 속도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그동안 중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의 경기 과열과 인플레 압력을 진정시키기 위해 위안화 절상을 희망해 왔습니다.

*****

China's currency, the yuan, has risen to its highest level ever against the dollar, indicating the government has allowed the currency to appreciate more quickly than in the past.

On Thursday, the yuan also recorded its biggest one-day gain since China revalued the currency in 2005.

U.S. and European Union policymakers have urged the Chinese government to allow a faster appreciation of the yuan as a way of reducing huge trade imbalances.

This year, the yuan has risen nearly seven percent, and economists expect it to rise even faster in 2008.

Chinese economists hope the rise of the yuan will help temper the booming economy, and ease inf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