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재계와 기업계 지도자들에게  투자를 확대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28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재계와 기업계  총수들과의 간담회에서 차기 정부에서는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또  기업 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정비해 한국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그동안 사회에서 기초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노사분규로 인해 기업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외국 기업이 투자를 꺼리는 요인이 됐다고 지적하고, 새 정부에서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 사장과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이 당선자는 이달 초에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한국의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선거공약으로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는 28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갖고, 정권 인계 인수 및 한미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 등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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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president-elect Lee Myung-bak is urging business leaders to use investment to create more jobs.

Speaking at a meeting today (Friday) with leaders of the country's top conglomerates, Mr. Lee pledged to roll back regulations he feels hinder business and to make the country more attractive to foreign investors.

Heads of some of the country's leading companies attended the meeting, including the head of the Samsung Group (chairman Lee Kun-hee), and Hyundai Motors' chief (Chung Mong-koo).

Mr. Lee, a former Hyundai executive and former mayor of Seoul, won a landslide victory earlier this month, running on promises that he would strengthen the country's economy.

Outgoing president Roh Moo-hyun met with Mr. Lee today to discuss the transfer of power and a pending free trade deal with the United States.

It was the first meeting between the two since Mr. Roh approved an investigation of Mr. Lee over financial fraud alleg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