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유엔과 유럽연합의 고위 외교관 2명이 승인을 받지 않고 탈레반 무장세력과 접촉했다고 비난하면서 두 사람을 추방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유엔 당국자들은  아프간 정부가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는 이유로 추방 명령을 내린 후  두 사람이 오늘 (27일) 아프간을 떠났다고 확인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유엔 당국자들은 이번 사건이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아프간 대변인은 26일, 두 외교관을 기피인물로 선포하고  48시간 이내에 아프간을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영국 인과 아일랜드 인인 두 사람이 지난 주 저항활동의 보루이자  주요 마약생산지역인 헬만드 주에서 탈레반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비난했습니다.

The Afghan government has expelled two senior diplomats from the United Nations and European Union after accusing them of holding unauthorized meetings with Taliban militants.

EU and a U.N. officials confirmed that the two men left Afghanistan today (Thursday) after the government ordered their expulsion and said they were a threat to national security.

EU and U.N. officials say the incident is a misunderstanding.

On Tuesday, an Afghan spokesman declared the two officials persona non grata and gave them 48 hours to leave the country.

The Afghan government accuses the two men -- one British, the other Irish -- of meeting with Taliban officials last week in Helmand province, a bastion for the insurgency and major drug producing region of Afghan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