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알-카에다 무장세력이 파키스탄의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재결집해 파키스탄 정부와 파키스탄 군에 대한 공격에 촛점을 맞추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게이츠 장관은 알-카에다의 최근 파키스탄 내 활동이 미군과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군, 아프간 군이 지난 2년동안 급증하는 탈레반 공격에 직면한 아프간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연합군이 탈레반에 막대한 타격을 가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재건 노력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게이츠 장관은 21일 미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병력을 크게 감축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라크의 치안에 개선돼 현재와 같은 속도로 계속 병력을 감축할 수 있다면

내년에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병력을 절반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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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Defense Robert Gates says al-Qaida militants have regrouped in Pakistan's remote border area, next to Afghanistan, and are beginning to focus attacks on the Pakistani government and military.

However, Gates says, the terrorist group's latest activity in Pakistan has not yet affected Afghanistan, where U.S., NATO and Afghan forces have faced a dramatic spike in Taliban attacks over the past two years. He told reporters the combined fored have inflicted heavy losses on the Taliban, while also beginning comprehensive reconstruction efforts.

Speaking to reporters (at the Pentagon) Friday, Gates raised the possibility of a substantial reduction of U.S. combat forces in Iraq. During the coming year, he said, American combat brigades in Iraq could be reduced by half, if current security gains allow for the drawdown to continue at its current 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