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학회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1천2백만 건의 새로운 암 사례의 원인이 밝혀졌으며, 7백60만명이 암으로 사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미국 암학회는 이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로운 암 사례 발병의 절반 이상과 암 사망자의 3분의 2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암 수치'는 미국 암학회에서 전 세계 암 관련 수치에 대해 발간한 첫번째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립선암과 폐암, 결장암은 선진국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났으며, 선진국 여성들이 잘 걸리는 암은 유방암과 결장암, 폐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남성들에게는 폐암과 위암, 간암이 가장 흔하며, 여성에게는 유방암과 자궁암, 위암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 American Cancer Society says more than 12 million new cancer cases have been diagnosed worldwide in this year, while seven-point-six million people have died of the disease.

In a report released today (Monday), the organization says more than half of the new cancer cases and two-thirds of the deaths are in developing nations.

"Global Cancer Facts and Figures" is the society's first report on the worldwide cancer toll.

The report says prostate, lung and colon cancer are the most frequent form of the disease among men in developed nations. Among women, cancer of the breast, colon and lung were most prevalent.

In developing nations, the report said lung, stomach and liver cancer were most common among men, while in women, breast, uterine and stomach cancer topped th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