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한 미군 고위장성은 이라크에서 전반적인 안보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테러세력에 대해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조셉 필 소장은 17일, 바그다드에서 미 국방부 기자들과 가진 화상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바그다드 일원과 다른 지역의 안보 상황이 거의 대부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필 소장은 알-카에다가 계속 위협적인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라크 주둔 미군 차석사령관인 레이 오디에르노 중장은 이라크에서 폭력이 감소하는 소강상태를 상쟁 정파들이 화해를 이루는데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에르노 중장은 이라크 정부가 정치개혁을 통한 추진과 기본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소강상태를 이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주요 목표의 하나는 미군 주도 연합군의 침공 후 임용된 사담 후세인의 전 바트당 지지자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정파들이 계속 화해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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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p U.S. general in Baghdad says important progress has been made in Iraq's overall security situation, but he adds it is still too early to declare victory over terrorist forces.

Major General Joseph Fil briefed Pentagon reporters today (Monday) via video-conference from Baghdad. He said security trends in the Iraqi capital and elsewhere are "almost universally positive."

At the same time, General Fil says al-Qaida continues to remain a threat.

Earlier, Lieutenant General Ray Odierno, second in command of U.S. forces in Iraq, urged the Iraqi government to take advantage of the drop in violence to reconcile rival groups and push through political reform.

He said one of the key goals still outstanding is passing a draft bill to ease curbs against former supporters of Saddam Hussein's Baath party put in place after the U.S.-led inva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