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가 필리핀 반군 단체들과 필리핀 정부 사이의 평화를 위해, 필리핀 내 주요 무슬림 반군 단체 2개의  연합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는 이 문제를 위해 3일 간 필리핀을 방문했습니다.  리비아는 전에도 필리핀의 평화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Moro Islamic Liberation Front), MILF는 필리핀 남부 지방에서 40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분쟁을 끝내기 위해 필리핀 정부와 협상 중에 있습니다.

또 다른 이슬람 반군 단체인 모로 민족해방전선(Moro National Liberation Front), MNLF는 1996년 평화협상을 체결했지만, 이 단체 지도자들은 평화협상이 절실한 경제 개발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두 반군 단체의 지도자들은 수 십년 전에 갈라섰습니다.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는 지난 13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이 두 단체 지도자들을 만나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리비아는 여러 해 동안 필리핀 정부와 무슬림 반군 단체들 사이에 중재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전 주 필리핀 리비아 대사를 지낸 살렘 아담 씨는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와 함께 필리핀을 방문했습니다.

아담 씨는 이들이 모로 무슬림간의 통합 가능성과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담 씨는MILF이건MNLF이건 무슬림들은 2008년 9월 이전까지 지도자를 함께 선출하고 하나로 뭉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단체는 회담이 끝난 후 갈등 해결을 위한 시한으로  가능한 한 2008년 9월을 넘지 않도록 합의했습니다.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와 다른 무슬림 국가들의 지도 하에  이러한 목표를 위한 이정표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필리핀 정부는 내년도에 MILF와 합의에 이르기를 희망하고 있고, MILF는MNLF에도 그러한 기회의 문호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들 반군 단체들간의 통합은 지속적인 안전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리비아 자선 개발 재단을 이끌고 있는 가다피는 또한 이번 방문에서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다른 고위 관리들을 만났습니다. 

리비아는 과거에도 평화 중재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리비아는 초기 필리핀 정부와MNLF 간의 평화 조약을 중재했고 무슬림 국가들에 대한 개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기독교가 다수인 기독교 국가입니다. MILF는 무슬림 소수민족이 집중돼 있는 필리핀 남부에 무슬림 국가 건설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와 반군과의 투쟁으로 지금까지 12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 십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The son of Libyan leader Moammar Gadhafi has discussed unifying the two main Muslim rebel groups in the Philippines to help achieve a comprehensive peace between the rebels and Manila. The development came out of a three-day visit to the Philippines by Saif al-Islam Gadhafi. Douglas Bakshian reports from Manila that Libya has played a key role in Philippine peace efforts before.

The Moro Islamic Liberation Front, or MILF, is negotiating a treaty with Manila to end four decades of conflict in the south.

Another Muslim rebel group, the Moro National Liberation Front, reached a peace agreement in 1996 but it leaders complain the pact did not deliver much needed economic development.

The two rebel organizations split decades ago.

Saif al-Islam Gadhafi met with representatives of both groups in Manila Thursday to discuss unity. Libya has mediated for years between the Manila and the Muslim rebels.

Salem Adam, a former Libyan ambassador to the Philippines, traveled with the Libyan leader's son to Manila.

"They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unity among the Bangsamoro [Moro] Muslims and also they are talking about the time frame," he said. "It should not exceed September 2008 that the Muslims, whether they are MNLF or MILF, should get together and choose their leadership and become one group."

After the talks, the two groups said they agreed to set a timetable for resolving the conflict, "possibly not beyond September 2008."

A road map for this goal will be drawn up under Gadhafi's supervision and in coordination with other Muslim countries.

The Philippine government says it hopes to reach an agreement with the MILF next year, and the MILF has said it is keeping its doors open to the MNLF. Political analysts say unity between the rebel groups is important to a lasting settlement.

Gadhafi, who heads a Libyan charity and development foundation, also met with Philippine President Gloria Macapagal Arroyo and other government officials during his visit.

Libya has played a key role in past peace efforts. It brokered a preliminary peace pact between Manila and MNLF, and has contributed development aid to the country's Muslim regions.

The 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nference, of which Libya is a member, has also been involved in the peace process. It initiated the first formal peace talks between the Philippines and the MNLF and has monitored implementation of their peace agreement.

The Philippines is a mostly Christian nation. The MILF has been fighting for a Muslim homeland in south where the Muslim minority is concentrated. The conflict has cost 120,000 lives and billions of dollars in economic lo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