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과 미국의 제 3차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세계 최대 경제대국 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카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이 최근 중국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한 데 대해 우이 중국 경제부총리가 직접적이고 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구티에레즈 상무장관은 그러나 이것은 단지 경제의 문제일 뿐 미국이 중국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며 불쾌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는 지난 달 중국이 미국 영화와 음악, 서적 등 문화상품들의 중국 내 판매를 제한한 데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제3차 미-중 경제전략대화에서 중국에 대해 무역불균형 해소를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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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U.S. trade official says China strongly objected to Washington's recent actions on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t the start of difficult trade talks today (Tuesday).

Speaking on the sidelines of the meetings in Beijing (of the China-U.S. Joint Commission on Commerce and Trade), Commerce Secretary Carlos Gutierrez said China's top trade negotiator Wu Yi very strongly and directly mentioned that China objects to recent U.S. complaints to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Gutierrez urged China to not take offense at the WTO complaints, stressing that they are a matter of business and not disrespect.

The WTO opened an investigation last month into Chinese restrictions on the sale of movies, music and books.

Also today, the United States and China signed agreements to safeguard the quality of food, feed and dru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