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의 보고서와 ‘이집트 인권계획’에 따르면,  이집트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는 있지만, 이집트 정부가 공식적인 국가기록상으로 회교에서 다른 종교로의 개종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집트 당국이 바하이교도들에 대한 신분증명서와 출생증명서 발급을 보류하고 있음을 비난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16세 이상이 되면 누구나 신분증명서 소지가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신분증명서에는 소지자의 종교가 기재되는 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분증명서를 발급하는 내무부는 신을 믿는 회교와 유대교, 기독교 등 3개 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분증명서 발급에는 바하이교와 같은 이집트 사회의 소수 종교들은  제외되고 있습니다.

회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할 경우에도 종교란에 변경 기재된 새로운 신분증명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 보고서에 따르면, 이집트 당국은 종교란 변경 등록을 거부하고 어떤 경우에는 신분증 소지자들에게 다시 회교로 개종할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개종이 표기된 신분증명서를 위조하는 경우도  있는데,   적발되면  위조혐의로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의 조 스토크 중동 북아프리카부 차장은 이집트 관리들은 분명히 일반인들이 선택한 종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사람의 종교를 정해 줄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가기록에 반영되는 진정한 종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할 것을 이집트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스토크 차장은, 만약 정부가 이 문제와 관련해 기존의 이집트 법률에 따름으로써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불관용에  반대되는  관용적인 사례를 남기게 될 것이며, 사회에 만연된 편견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조그만 건설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자유는 모든 남자와 여자,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새겨진  절대자에 의해 주어진 소중한 선물이며,  국내외적으로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계속  증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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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a report by Human Rights Watch and the Egyptian Initiative for Personal Rights, the Egyptian government is refusing to recognize the conversions of converts from Islam and some minority religions in official state records, even though Egypt's constitution guarantees freedom of religion. The report accuses Egyptian officials of withholding national identification cards and birth certificates from members of the Baha'i faith.

Egyptian identity cards are mandatory for all citizens over sixteen years of age. They contain a field designating the religion of the holder. But the Ministry of Interior, which issues the cards, does not accept a religious designation other than one of the three, what the government calls, "heavenly" religions - Islam, Judaism, and Christianity. This excludes Baha'is and other religious minorities and thus marginalized them in Egyptian society.

Converts from Islam are also denied new identity cards with changes to their religious affiliation. According to the Human Rights Watch report, Egyptian officials refuse to register the change and in some cases attempt to reconvert the cardholder to Islam. In some cases, the converts have resorted to obtaining forged documents indication their religious conversion and have been charged with forgery.

Joe Stork is deputy director of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n division of Human Rights Watch. He says "Officials [in Egypt] apparently believe that they have the right to choose someone's religion when they don't happen to like the religion that person. . . .has chosen". He urged the Egyptian government to ensure that Egyptians are able to have their real religious affiliations reflected in state records:

"We think that if the government just does the right thing by simply complying with existing Egyptian law on these matters, it will set an example of tolerance, as opposed to an example of intolerance, and will be one step - one constructive step, albeit a small step - towards addressing those larger social prejudices."

"Freedom," says President George W. Bush, "is a gift from the Almighty, written in the heart and soul of every man, woman, and child, and we must continue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religious freedom at home and ab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