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은 이라크 지도자들이 정치적 화해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개선된 현재의 안보 상황을 잘 이용해야할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또다른 종파간 폭력 사태가 발발할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엿새 일정의 이라크 방문을 마친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이라크 지도자들이 그같은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는 이른바 과거보다 더 많은 폭력 양상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주둔 레이몬드 오디에르노 미군 중장은 이라크에 진입하는 외국인 전투원들의 수가 25내지 30% 가량 줄어들었다면서 이같은 결과는 시리아가 행동을 취한 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에르노 중장은 2일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시리아는 저항 분자들의 이라크 진입을 제한시키는 것 이상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신은 저항분자들의 진입이 완전 중단되는 것을 보기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라크 정부는 이라크 수니파 아랍게 정치권 지도자인 아드난 알-둘라이미 씨를 자택에서 정부 청사들과 외교 공관들이 자리한 삼엄한 경비 속의 그린 존 지대로 옮겼습니다.

알-둘라이미 씨는 지난 사흘 동안 가택 연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관계관들은 경찰이 둘라이미 씨 사무실 부근에서 발견된 차량 폭탄과 관련된 혐의로 그의 아들과 경호원 30여명을 구금한 뒤 둘라이미 씨의 가택 연금은 신변 안전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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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p U.S. official says Iraqi leaders must take advantage of improved security to speed up political reconciliation or risk another eruption of sectarian violence.

Deputy Secretary of State John Negroponte warned that without such action, Iraq risks falling back to what he called "the more violent patterns of the past."

Ending a six-day visit to Iraq, Negroponte said this year's "surge" of U.S. forces has delivered significant results that must be backed with passage of key national legislation, political reconciliation and economic advances.

Meanwhile, the number-two U.S. general in Iraq says there has been a 25 to 30 percent reduction in the number of foreign fighters entering Iraq, and he credits actions taken by Syria.

Lieutenant-General Raymond Odierno told CNN (today, Sunday) he is pleased that Syria is doing more to limit the insurgent traffic but said he would like to see the flow stopped complet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