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시설 공격음모를 꾸민 여러 테러조직의 테러용의자 208명을 무더기 체포했습니다.

사우디 내무부는 28일 리야드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들이 이끄는 8개의 무장조직이 동부주의 석유시설을 파괴할 음모를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또 다른 22명의 용의자들이 성직자들과 보안 관계자들의 암살 음모를 획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체포된 정확한 용의자 숫자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는 지난 수개월동안 사우디 아라비아 여러 지역에서 보안군의 색출작전이 진행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의 알-카에다 지부는, 미국에 석유를 공급하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여러 나라의 석유시설을 공격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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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Arabia has arrested 208 people from several terrorist cells for allegedly planning to attack oil installations in the world's largest oil exporting nation.

An Interior Ministry statement issued in Riyadh says that a cell of eight militants, led by what it calls unidentified foreigners, planned to attack an oil facility in the Eastern province.

The statement says another 22 suspects were part of a group plotting to assassinate clerics and security officials.

The exact involvement of the scores of other suspects arrested is not immediately known. But the report says the security sweep was carried out over the past few months in various parts of the kingdom.

Earlier, the al-Qaida branch vowed to attack oil installations in Saudi Arabia and in other countries that supply oil to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