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국의 핵 계획을 상세하게 공개한 것은 중대한 진전이라고, IAEA가 밝혔습니다. 유엔산하 국제원자력기구인 IAEA는 하지만 이란이 여전히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라는 유엔 안보리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AEA는 15일 이란 핵 계획에 대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이번 보고서가 이란이 IAEA에 협력해왔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사이드 잘릴리 이란 핵 협상관은 유엔 안보리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한다면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계속 유엔안보리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라는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추가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우라늄 농축은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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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 nuclear agency says Iran has made important progress in revealing details about its nuclear program, but continues to defy U.N. Security Council demands to stop enriching uranium.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announced that finding in a report released today (Thursday).

 

Iran says the report shows it has been cooperating with the IAEA. Iran's top nuclear negotiator, Saeed Jalili, says the Security Council would be wrong to pursue another round of sanctions against Tehran.

 

But the United States says the report shows Tehran continues to ignore international demands to suspend sensitive atomic work.

 

Washington has called for a third round of U.N. sanctions against Iran for its refusal to suspend uranium enrichment, a process that can be used to make nuclear weap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