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4일, 북한의 우라늄 농축 의혹에 대한 규명 작업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된 것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모마헤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회담하고 난 후 그같이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측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현재 문제 해결 과정에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힐 차관보는 북한도 이 문제가 상호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