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일 텍사스 크로포드 목장에서 독일의 앵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우라늄 농촉을 중단하라는 서방국들의 요구를 무시해온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취할 것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농축 우라늄은 핵 무기 개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중동, 기후 변화와 국제 무역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도 이번주초 처음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했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프랑스, 독일 정상과의 잇딴 회동으로 미국과 이들 국가간의 관계 개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양 국과의 관계는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경색됐었습니다.

President Bush will host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today (Friday) at his ranch in Crawford, Texas.

The two leaders are expected to discuss the ongoing standoff with Iran over its nuclear program. The U.S. is strongly pushing for a new round of sanctions against the Islamic

Republic, which has defied Western demands to suspend uranium enrichment. Highly enriched uranium can be used to build nuclear weapons.

Mr. Bush and Ms. Merkel will also discuss Afghanistan, Iraq, the Middle East, climate change and global trade.

The German leader's visit follows on the heels of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who made his first official visit to Washington earlier this week. It highlights the improved relations between Washington and those countries, which became strained on the eve of the 2003 U.S.-led invasion of Ir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