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급진적인 회교 성직자 물라 파즐루라에 충성하는 무장세력들이  스와트 계곡을 점령하고,  현지의  경찰서들과 검문소들을 접수했습니다.

준군사조직과 경찰은 주요 관광도시인 칼람과 마디안, 바라인에서 무장세력에 투항하고 무기를 넘겨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무장세력들은 마타 마을과 카와즈켈라 마을을 점령하고, 경찰과 군 기지에 자신들의 깃발을 게양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무장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마을들을 순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바깥 출입을 삼간 채 집안에 머물고 있으며, 학교와 대학교들은 폐쇄됐습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친탈레반과 알-카에다 무장세력의 점증하는 공세를 막기 위해 지난 주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FM라디오방송국을 세워 파키스탄 정부에 대한 성전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성직자 물라 파즐루라에 반격하기 위해 2,500명의 증원군을 현지로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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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ers loyal to a radical Islamic cleric have seized more territory in Pakistan's Swat Valley, taking over police stations and checkpoints in several towns.

Paramilitary troops and police have surrendered their weapons to militants in the key tourist towns of Kalam, Madian and Bahrain.

Militants earlier seized the town of Matta and Khawazkhela, hoisting flags over captured police and military posts.

Witnesses report militants are patrolling towns under their control. Residents are staying indoors and schools and colleges remain shuttered.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declared emergency rule last week in part he said, to quell growing militancy by pro-Taliban and al-Qaida fighters.

The government sent 25-hundred troops to the Swat Valley to counter the cleric, Mullah Fazlullah, who has opened an FM radio station calling for holy war against Islamabad.